[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경기 가평군이 타이완에서 7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2014 타이베이 국제여전(ITF)’에 참가해 자라섬씽씽겨울축제와아름다운 관광지 등을 중화문화권과 해외여행객들에게 소개한다.
가평군은 ‘타이베이 국제여전' 춘천·화천·양구·인제·홍천 등 호수문화관광권 6개 시·군과 함께 '호수문화관광권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타이베이시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타이베이 국제여전에는 60개국, 900여 개 단체가 참가해 1천250개 부스를 운영중에 있으며, 4일 동안 30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갈 것으로 예측된다.
이번 전시회에 호수문화관광권 6개 시·군은 천혜의 자연환경 자원인 호수를 소재로 한 광역관광 브랜드를 알렸다.
특히 가평군은 자라섬의 대표 축제인 자라섬씽씽겨울축제, 국제재즈페스티벌, 이화원, 쁘띠프랑스, 아침고요수목원 등 군에서 개최하고 있는 주요 축제와 관광지 홍보에 매진하고 있다.
춘천시는 스카이워크와 물레길,레일바이크를, 화천군은 산천어축제와 쪽배축제,토마토 축제를, 양구군은 배꼽축제와 DMZ마라톤대회를, 인제군은 빙어축제와 내린천 래프팅을, 홍천군은 홍천강 꽁꽁축제와 인삼 및 한우 명품 축제 등을 소개한다.
가평군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외국 여행객과 여행사에 가평을 알리고, 또 여행지로 가평을 선택할 수 있도록 홍보에 열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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