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태형 기자] 강원 태백시는 관내 우수한 지형지질의 관광 자원화를 위해 지질학회와 29일 오전 9시 30분 시청에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국가의 중점과제인 지질유산에 대한 관광자원의 정착과 지식관광 자원화 사업을 추진하고자 마련이 됐다.
주요 협력 사항으로는 지질조사 및 연구, 학회 행사 시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의 시설이용과 세미나, 전시회 등의 공동 주최를 통한 상호협력과 교류, 지질지형 관련 사업 수행 시 우선협의 대상자로 상호 선정, 학술자문, 기술정보, 출판물 등의 관련 전문가의 상호교류, 태백시 대한지질학회 기관회원 가입 등이 포함돼 있다.
또한, 협약에 명기되지 않은 사항에 대해서도 서로 협의해 호혜적으로 협조함은 물론 업무가 신속공정하게 추진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시청 관광문화과 관계자는 “이번 MOU체결을 통해 태백지역 지형지질의 우수성에 대한 홍보 효과가 배가 되어 태백지역 지질 유산 관광자원화가 앞당겨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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