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채현 기자] 전북 정읍시는 ‘2014 가을축제’의 전야제 거리퍼레이드를 31일에서 11월 7일로 연기한다고 29일 밝혔다.
축제기간 비가 내린다는 일기예보에 따라 협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고 시는 전했다.
정읍시는 오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정읍사문화제와 시민의 날, 소싸움대회, 평생학습축제 등 가을 축제를 연다. 거리퍼레이드를 제외한 나머지 정읍사문화제와 민속소싸움대회 등 다른 관련 행사는 예정대로 진행된다.
제25회 정읍사문화제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내장산 문화광장과 시내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는 모두 4개 분야 16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제9회 정읍평생학습축제는 ‘배움으로 하나되는 행복도시 정읍!’을 주제로 내달 1일부터 2일까지 2일간 내장산문화광장에서 개최된다.
또 제18회 정읍전국민속소싸움대회와 정읍축산물축제는 30일부터 내달 3일까지 5일간 내장산문화광장 인근 농경문화체험관 옆에 마련된 특설경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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