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27일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걷는 걷기대회’ 개최
[투어코리아=이태형 기자] 제천시는 자연치유도시 제천 자드락길 중 명품길인 괴곡성벽길을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걷는 걷기대회를 9월 27일 오전10시 수산면 수산운동장에 진행한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에서 150가족 3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0시 수산면 수산운동장에서 이 시대의 만담가인 장광팔의 사회로 걷기행사 개회식을 시작으로 자드락길 6코스인 괴곡성벽길을 4시간 정도 걷기대회를 가진 후 같은 장소에서 오후 2시부터 이벤트 행사로 가수 이수나 공연과 가족이 함께 어울리는 행사로 마무리하게 된다.
괴곡성벽길은 청풍호반을 바라보며 능선을 걸어 전망대에 올라 청풍호반 및 월악산, 금수산, 소백산 등을 조망하는 희열을 느낄 수 있다.
각 포스터별 서로 손을 잡고 걷는 길, 서로 업고 걸으세요, 문자로 마음을 전달하기, 아버지에게 아들이란, 아들에게 아버지란, 경청의 길 테마로 미션이 주어지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한편, 2016 올해의 관광도시로 선정된 제천시는 가을 관광주간을 맞아 청풍문화재단지 50%, 박달재휴양림 30%, 기타 주요관광지 및 음식점, 숙박업소 등 10~25%의 특별할인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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