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파크 하얏트 부산의 시그니처 레스토랑 다이닝룸은 제 19회 부산국제영화제를 맞춰 세계 각국의 영화에 등장한 메뉴를 파크 하얏트 부산만의 스타일로 해석한 ‘무비 테마 메뉴’를 선보인다.
다이닝룸의 ‘무비 테마 메뉴’는 총 5코스 요리로 구성된다.
한국 영화 ‘식객’에 등장한 대게 요리를 모티브로 유자 드레싱을 가미한 영덕 대게 샐러드가 개발됐으며, 레몬그라스를 가미한 스파이시 새우 스프가 함께 제공된다.
또한 부산을 배경으로 한 영화 ‘친구’에 등장한 부산어묵을 새롭게 해석한 홈메이드 랍스터 부산어묵이 전채 요리로 제공된다. 메인 요리는 육류와 해산물 중 선택할 수 있다.
배우 장 르노가 출현한 프랑스 영화 ‘쉐프’에 등장한 분자 요리에서 영감을 얻은 구운 유기농 한우 등심과 속을 채운 미니어처 감자에 렌틸콩 라구 소스를 얹은 요리를 육류 메인으로 내놨다.
또한 영국 영화 ‘토스트’에서 주인공과 아버지의 추억이 담긴 훈제 대구 요리를 재해석한 구운 달고기와 훈제한 콜리플라워에 조개 소스를 더한 요리를 해산물 메인으로 준비했다.
디저트로는 영화 ‘초콜릿’의 스토리에서 영감을 얻어 개발한 바나나 셔벗과 둘세 초콜릿이 커피 혹은 프리미엄 티와 함께 제공된다.
‘무비 테마 메뉴’는 10월 6일 부터 10월 31일까지 오후 6시 부터 오후 11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세금포함 1인 14만원에 제공된다. 문의 051-990-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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