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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별미 ‘전어’ 맛보러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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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별미 ‘전어’ 맛보러 떠나요!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4.08.29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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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0일부터 10월 5일까지 서면 홍원항에서 전어·축제

[투어코리아=김현정 기자] 가을의 진미, 바다의 깨소금으로 비유되는 ‘전어’를 테마로 한 축제가 9월 초부터 10월까지 연이어 열려 미식가들을 전어축제로 불러들인다. 겨울을 보내기 위해 가을까지 지방을 축적하기 때문에 9월 쯤이면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전어’맛보러 전어축제장으로 떠나보자.


가을의 진미 전어~ 서천에서 맛보세요~
우선 충남 서천에서는 ‘제14회 홍원항 자연산 전어·꽃게 축제’가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5일까지 16일간 서면 홍원항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장에서는 통째로 구워낸 전어구이, 뼈째 썰어먹는 회, 채소와 곁들여 초고추장에 무쳐먹는 회무침 등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또한, 맨손으로 전어잡기, 포토존, 전통놀이, 숨겨진 보물찾기, 룰렛이벤트, 솜사탕 만들기, 샌드아트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다.


축제기간 주인공인 전어 단일요리는 kg당 30,000원으로 가격을 통일, 관광객들은 푸짐하고 저렴하게 전어를 맛볼 수 있다. 단, 화요일은 evenet-day로 전 품목 kg당 20,000원에 판매된다.

마량미항축제,9월 4~6일 강진 마량미항 일원서 열려
전남 강진에서도 ‘마량미항축제’가 오는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청정해역 마량미항 일원에서 열려, 전어를 맛볼 수 있다.


풍어제, 개막축하 공연, 불꽃놀이 등 화려한 개막행사로 시작되는 마량미항축제에서는 활어 맨손잡기 체험, 생선 회 깜짝 경매, 발장치기 체험, 투호던지기 체험, 카누 노젓기 대회, 어린이 글짓기 대회 등 다양한 체험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전남 광양시 망덕포구에서 매년 열렸던 ‘섬진강 전어축제’가 올해부터는 ‘섬진강문화축제’로 명칭을 바꿔 9월 26일부터 3일간 진월면 망덕포구 일원에서 펼쳐진다. 섬진강의 다양한 역사·문화·관광자원을 최대한 활용, 축제 프로그램이 풍성해질 예정.


특히 축제 명칭은 바꿨지만 고소한 전어 맛을 빼놓을 수 없는 축제의 즐거움이다. 축제에선 전어의 참맛과 담백한 재첩의 맛, 남도 특유의 향토민요와 섬진강의 아름다운 풍광을 함께 느낄 수 있다.


축제가 열리는 곳은 섬진강 오백오십리 물길과 남해의 바닷물이 만나 전어를 비롯한 각종 해산물이 천국을 이루던 곳으로, 전어를 잡던 어부들이 만선을 기원하며 불렀던 전어 잡이 노래가 신명나게 울려 퍼졌던 곳이다.

충남 보령시에서도 ‘신비의 바닷길 대하·전어축제’가 오는 9월 20일부터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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