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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모없던 병뚜껑을 모아 예술작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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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모없던 병뚜껑을 모아 예술작품으로!'
  • 조성란 기자
  • 승인 2014.08.08 1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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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역서울 284, ‘최정화-총천연색’ 전시 관련 플라스틱 뚜껑 모으기 캠페인

▲' 최정화-총천연색'전 中 ‘꽃밭-꽃의 연금술’ 작품


[투어코리아= 조성란 기자] 문화역서울 284(구 서울역사)에서 오는 9월 4일부터 10월 19일까지 열리는 ‘최정화-총천연색’ 전시와 관련, 플라스틱 뚜껑을 모으는 이색 캠페인 ‘모으자 모이자! 플라스틱 뚜껑’이 진행된다.


▲최정화 작가


플라스틱 뚜껑은 사용하고 나면 흔히 버려지는 폐기물 처지가 되지만, 이번 전시에서는 이 플라스틱 뚜껑을 재활용해 ‘최정화-총천연색’전시의 일부인 ‘꽃의 만다라’라는 거대한 작품으로 만들 계획이다.


▲ 최정화 '총천연색'

형형색색 플라스틱 뚜껑들의 향연인 ‘꽃의 만다라’는 시민, 관람객의 참여를 통해 완성된다. 플라스틱 뚜껑은 음료수, 세제, 약품 등 종별을 불문하고 크기, 형태, 색깔도 가리지 않고 모은다.


이렇게 모인 플라스틱 뚜껑 30만여 개가 모여 거대한 만다라 작품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 '최정화-총천연색'전 中 ‘꽃의 매일’ 작품 유사품 예시

해외에서 더 유명한 작가 ‘최정화’는 ‘꽃의 만다라’를 통해 작가만의 예술이 아닌 모두가 참여하는 예술의 의미를 ‘총천연색’ 빛깔로 화려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캠페인 참여 방법은 문화역서울 284 인포데스크 방문(8월 26일~9월 2일), 우편 발송(8월 11일~10월 19일), 전시기간 중 직접 설치(9월 3일~10월 19일) 등이 있다.


▲'최정화-총천연색'전 中 ‘꽃밭-꽃의 연금술’ 작품


자세한 사항은 전화(02-3407-3505, 3507)나 문화역서울 284의 블로그(www.seoul284.org)를 통하면 알 수 있다.


문화역서울 284의 민병직 전시감독은 “참여자들에게는 작품 크레딧에 소중한 이름을 새겨 기억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아울러 행사기간 중 다양하게 개최되는 학술강연, 공연, 이벤트에 우선적으로 초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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