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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유구읍 직물공장 담벼락, 벽화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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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유구읍 직물공장 담벼락, 벽화로 재탄생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4.08.0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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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충남 공주시가 유구읍 중앙2길 앞 옛 황금직물과 대신직물의 담벼락에 유구의 섬유 역사를 모티브로 한 벽화(사진)를 그려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유구 문화 예술 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총 사업비 2억 원을 투입, 지난 7월 작가 이강준외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완성됐다.


시는 벽화를 통해 인해 외부 방문객에게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재래시장을 활성화 등 유구 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주민들의 주거환경이 이전보다 한층 나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난 2~3일에 열린 제4회 우렁각시축제에 맞물려 공개된 이번 벽화는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어 외부 관광객 유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사업을 통해 추진 중인 타일 벽화, 아트 벤치 조성 등이 마무리 단계에 있고, 앞으로 전시회 개최, 생활사 박물관 개관 등을 추진할 예정에 있어 공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홍기석 관광과장은 “유구의 브랜드를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이번 사업이 호응을 얻고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관광객이 공주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 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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