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채현 기자] 공주시 문화예술인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제13회 공주예술제가 ‘예술에 혼을 담다’의 부제로 8월 2일부터 3일까지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에는 한국예총 공주지회와 국악, 문인, 미술, 사진, 연극, 음악 등 7개협회가 참여한 가운데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행사 등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 예술을 관람할 수 있는 종합 예술제로 진행된다.

2일 오후 6시 20분 전야제를 시작으로 댄스공연, 퓨전바이올린, 대북공연 등 식전행사와 1인극, 청소년 오케스트라 공연, 공주시립합창단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3일은 ‘고마’ 연극 공연과 더불어 국악한마당, 음악이 흐르는 공주, 시민 노래자랑 등이 펼쳐지며 상설프로그램으로 모래성 쌓기, 캐리커처 등의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김지광 지회장은 “이번 예술제는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공간을 활용해 보다 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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