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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또 다른 이름, 보라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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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또 다른 이름, 보라카이
  • 투어코리아
  • 승인 2010.10.01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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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이상의 즐거움 Philippines

얼마 전 개봉했던 영화 ‘로맨틱 아일랜드’의 배경이 되어 아름다운 해변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던 해변은 바로 이 시대의 마지막 남은 에덴동산, 지상최후의 낙원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세계 3대 해변의 하나인 보라카이의 화이트 비치(White beach)이다.

해수면

의 층층마다 물의 색깔이 달라 신비로운 보라카이 바다에서 색의 마법을 직접 확인해 보자.

에메랄드 빛 바다는 시시각각 그 빛을 달리하고, 끝없이 펼쳐진 순백색 해변은 그야말로 환상 속 세계를 펼쳐 내보인다.

해변 주변에 우거져 있는 야자수와 새파란 돛을 달고 바다 위를 떠가는 배, 끊임없이 밀려드는 맑은 파도가 이곳이 파라다이스임을 말해 주는 듯하다.


파란 바다에서의 해양 스포츠

낮이면 보라카이의 해변은 현지인들과 여행자들이 어우러져 활기찬 풍경을 만들어낸다.

하지만 해변가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만으로 보라카이를 즐겼다고 하면 뭔가

조금 아쉽다.

바다 위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상쾌한 기분을 위해서는 바다 위에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방카보트를 타고 이 섬 저 섬 달리는 아일랜드 호핑투어를 경험 해 볼 수 있다.

푸른 바닷속을 직접 들여다보고 싶다면 스킨스쿠버를 배울 수도 있다.

바다 위에서의 느긋한 시간을 원한다면 바닷가 낚시도 추천할만하다. 그밖에 좀더 액티비티한 활동을 원한다면 바나나 보트, 제트스키, 패러 세일링 등 원하는 대로 고르면 된다.


보라

카이의 Night Life

관광객들의 대부분이 모르고 있는 사실 한가지. 보라카이의 밤은 낮보다도 화려하다.

화이트 비치를 중심으로 레스토랑이면 라이브바, 상점들이 환히 불을 밝히고 손님들을 맞이할 준비를 한다.

해변을 따라 늘어선 노천 카페에서는 흥겨운 라이브 음악이 끊이지 않고 파우더 같은 고운 모래 해변에 앉아 불어오는 바람을 맞으며 들이키는 산미구엘 한병에 바쁜 생활 속에 지쳐있던 심신의 피로가 사라진다.

문의: 필리핀관광청 한국지사(02-598-2290)

<자료제공: 필리핀관광청 한국지사>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2010년 09월호, Tour Korea)
<저작권자(c)투어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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