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자연의 맛과 향이 살아있는 품질좋은 명품 청결고추와 한해 140만 명이 이상 다녀가는 전국 명품길 '산막이옛길과 충청도 양반길'로 유명한 충북 괴산의 다양한 관광명소와 고추축제에 대한 정보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살펴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괴산군은 코엑스에서 19일 개막한 ‘2014 K-Festival 한국축제박람회장’에 홍보 부스를 마련해 오는 22일까지 괴산의 멋과 맛, 그리고 관광객들이 함께 어울려 한바탕 신나게 놀아볼 수 있는 축제 등을 소개한다.
홍보부스에서는 사계절이 아름다운 괴산의 자연경관과 역사문화유적,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에서 깨끗하게 자란 특유의 맛과 양으로 최고의 자리를 지켜온 '괴산 청결고추', 청정지역에서 키워 맑은 물 지하수로 깨끗히 씻어 절인 '괴산 시골절임배추', 입에 착 달라붙는 괴산대학찰옥수수 등의 정보를 얻어갈 수 있다.
특히 괴산청결고추는 전국 최초로 고추산업특구지정, ISO품질인증,HACCP인증, 괴산고추 지리적표시등록, 대한민국우수특산품대상선정 등으로 전국 최고의 명품 브랜드로 소비자들에게 각광받고 있는 명품 특산물이다.
이러한 배경으로 2001년부터 고추 출하시기에 맞춰 매년 문화체육부 선정 문화관광 유망축제인 '괴산고추축제'도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8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축제를 마련했다.
축제가 열리면 수십만명의 관광객들이 찾아와 고추낚시와 고추 연날리기 체험, 고춧가루 절구빻기 체험, 고추음식 만들기체험, 임꺽정이쌀 떡메치기,맨손 미꾸라지 잡기 체험,물놀이장 체험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즐기고 돌아갈 때는 괴산청결고추도 한 포대씩 사갈 수eh 있다.
오는 2015년 9월 괴산읍 동진천변에서 열리는 '2015괴산세계 유기농 산업엑스포'에 소식도 소상히 알려 준다.
또한 오전과 오후에 이벤트를 개최해 괴산청결고춧가루를 선물하고, 한톨 한톨 떼어내 씹으면 입이 즐거운 대학찰옥수수도 맛 볼 수 있다.
괴산군 문화관광과 축제팀 이혜연 팀장은 "이번 박람회에선 오는 8월 28일 열리는 괴산고추축제를 비롯해 다양한 관광정보와 맛깔나는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있다"며 "수도권에 거주하는 많은 분들이 축제박람회에 오셔서 괴산의 멋을 느끼고 또 직접 괴산을 찾아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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