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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 에어아시아 엑스,방콕행 티켓 8만9000원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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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 에어아시아 엑스,방콕행 티켓 8만9000원 판매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4.06.18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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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방콕 취항기념, 19일 오전 1시부터 선착순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한층 저렴한 항공료로 태국 여행을 다녀올 수 있는 저비용항공사(LCC) 타이에어아시아 엑스(CEO 나다 브라나시리)가 지난 17일 운항을 개시했다.


에어아시아 그룹 계열의 타이 에어아시아 엑스는 이날 오전 8시 5분 태국 방콕(돈므앙 공항)을 출발해 오후 3시 25분 인천국제공항에 착륙하며, 인천~태국 노선의 데일리 취항을 알렸다.


아울러 타이 에어아시아 엑스는 18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취항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취항 기념 특가 항공권을 8만9000원(편도.유류할증료 등 제세금 포함)에 내놨다.


특가 항공권은 19일 오전 1시부터 20일 밤 12시까지 이틀간 에어아시아 웹사이트(www.airasia.com) 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특가 항공권의 여행 기간은 19일부터 8월 31일까지 출발하는 항공편에 해당한다. 하지만 이번 특가항공권은 48시간 동안 판매되는 것이 아니라 한정된 수량을 선착순 예약 받기 때문에 조기 매진될 수 있다.

마스타카드의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 이벤트는 오는 23일부터 7월 20일까지 에어아시아 홈페이지에서 마스타카드로 방콕 항공권을 구매하면 자동 응모된다. 이벤트 참여 고객들은 추첨을 통해 루이비통 카드홀더(1명), 회외호텔 예약 30만원 할인권(2명), LG포켓 포토(10명), 백화점 모바일 2마원 상품권(100명) 등 총 113명에게 선물을 제공한다.


타이 에어아시아 엑스의 인천~방콕 노선에는 377석 규모의 A330 항공기가 투입된다.


이 항공기는 매일 오후 4시 50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저녁 8시 40분(현지시간) 방콕 돈므항 공항에 착륙한다. 귀국편은 오전 8시 5분 방콕 돈므항 공항을 이륙해 오후 3시 25분(한국시간)에 인천공항에 내린다.


나다 브라나시리 타이 에어아시아 엑스 대표는 “지난 4월 말 인천~방콕의 취항을 공식 발표하고 항공권 판매를 시작한 이후 비수기임에도 80%의 예약률을 보일 정도로 수요가 많았다”며, “푸켓, 끄라비, 치앙마이 등 태국 내 14개 도시는 물론 주변 국가를 잇는 에어아시아 그룹 계열 항공사들의 네트워크를 통해 더욱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아시아엑스의 아즈란 오스만-라니 최고경영자(CEO)는 에어아시아그룹의 한국법인 설립 소문과 관련해 " 법인 설립을 포기한 것은 아니지만, 올해는 확실히 아니다. 한국법인 설립을 위해 아직 구체적인 활동에 들어가지도 않았다. 그러나 향후에는 어찌될지 모르겠다" 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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