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경기 가평에 오는 20일 새로운 개념의 캠핑장이 문을 연다.
글램핑 캠핑장이 바로 그것인데, 산장관광지(가평군 상면 덕현산장길 74)에 각종 캠핑장비와 냉장고, TV, 선풍기 등 캠핑을 위한 모든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캠핑 장비가 없는 사람들이 호화로운 캠핑을 즐길 수 있다.
글램핑(glamping)이란, 화려하다(glamorous)와 야영(camping)의 합성어로 필요한 캠핑 도구들이 모두 갖춰진 곳에서 안락하게 즐기는 캠핑으로 ‘이지캠핑’을 원하는 여행객에게 인기가 높다.
산장관광지에 문을 여는 글램핑 캠핑장은 야영장 부지에 이너텐트(300cm × 350㎝), 루프(450㎝ × 550㎝) 규모로 조성된다.
4인 기준으로 구성된 이 공간에는 야영을 위한 침낭, 코펠, 트윈 가스버너, 바비큐그릴 등의 각종 캠핑 장비와 더불어 냉장고, TV, 침대, 전기장판, 좌식의자 등 편의시설까지 갖추고 있다.
예약은 기존 시설 예약과 마찬가지로 인터넷(www.gpfmc.or.kr/sanjang)으로 하면 되며, 가격은 평일 7만원, 주말․공휴일 9만원이다. 7~8월 성수기 가격 12만원이다.
자세한 문의는 산장관광지(070-4060-0819~20)로 하면 된다.
가평군 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산장관광지에는 각종 펜션과 모빌홈, 오토캠핑장 시서도 갖추고 있어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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