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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에 취하고 가슴에 별 담아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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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즈에 취하고 가슴에 별 담아볼까!'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4.06.03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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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10월 3~5일 열려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오는 10월 가평읍과 자라섬 일원에서 열리는 가평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10월3~5일 개최)의 진행 윤곽이 드러났다.


먼저 주요 테마를 ‘재즈와 함께 깊어가는 별 헤는 밤’으로 확정했는데, 자연생태공원처럼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하나둘 가슴속에 새겨지는 별밤의 자라섬을 표현했다.


티끌하나 없는 파란 가을하늘을 재즈로 적시고 도시인들의 눈에서 멀어져가는 빛나는 별을 가슴에 담아 답답함, 슬픔, 쓸쓸함을 비켜내 추억과 사랑, 희망을 선사하는 뜻이 담겨 있다.



포스터의 바탕색인 연 파란색은 산소탱크지역 가평의 순수함과 물, 하늘, 생명, 푸르름 등 표현해 초자연지역임을 나타냈다. 나무을 둘러싼 엷은 흰색은 행복과 영원한 젊음으로 현재와 미래를 잇게 한다.


검은색에 흰점은 밤이 깊어가면서 열기가 더해지는 재즈 선율에 맞춰 밤하늘의 빛나는 별들이 흘러내려 관객과 동화를 이루고 숲속의 나무들도, 새들도 다 같이 합주를 시작하면서 자연과 관객 모두가 자라섬의 주인공임을 표현했다.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의 포스터는 축제에 대한 관심과 인지도 상승, 그리고 참신성과 참여확산을 위해 공모 또는 작가의 기부에 의해 정해진다.


올해 포스터는 재미있으면서도 신비롭고 이상한 나라의 동화 같은 아름다움 작품을 그리는 윤예지 작가가 재능을 담아냈다. 윤 작가는 2012년자라섬청소년재즈센터와‘제9회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포스터를 작업해한국광고홍보학회 2012 정부광고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 포스터


한편 지난 2004년 시작된 자라섬국제재즈페스티벌은 지난해까지 누적 관객 수가 140만 명을 넘어서는 등 재즈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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