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청,설화관 및 황토체험장, 백제전통정원 등 조성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정읍시 용산동·신정동 일원에 조성 중인 21만4천839㎡(약 65천평)규모의‘백제가요 정읍사 관광지조성사업’이 본격화 된다.
정읍시는 '백제가요 정읍사' 자원을 활용해 내장산 국립공원과 내장산 리조트를 연계한 관광벨트를 조성, 사계절 체류형 문화관광 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으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시는 2017년까지 총사업비 321억원(국비94, 시비177, 민간50)을 투입해 역사와 문화체험 공간과 편익·문화체험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현청과 설화관, 황토 체험장, 황토체험 구들방, 백제전통정원, 돌탑기원 정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8월부터 토지 보상에 들어가 5월 말 현재 약 90%의 보상을 마쳤다. 상반기까지 토지보상을 마무하고 하반기에는 실시설계용역을 거쳐 2015년부터 사업에 착공, 2017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내장산국립공원을 정점으로 내장산리조트와 백제가요 정읍사 관광지가 연계되는 관광벨트가 조성되면 탄탄한 사계절 관광 인프라가 구축, 사계절 관광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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