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전북 정읍시가 전북도가 주관한 ‘무(無) 장애 탐방길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총사업비 3억7,500만 원(도비 1억5천만 원 포함)을 들여 무(無) 장애 탐방길인 ‘재활인 산책 치유의 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재활인 산책 치유의 길’은 휠체어를 탄 장애인과 유모차를 탄 아이, 노약자 ,환자 등이 숲과 나무, 자연을 만끽하며 걷기를 즐길 수 있는 길로, 호남의 명산으로 꼽히는 두승산 동편 아래 농소동 흑암리 일대에 조성된다.
코스는 정읍아산병원~아산병원 뒷길 탐방로 초입 ∼ 현암다원 녹차밭 ∼ 솔밭 오솔길 ∼ 흑암리 마을 돌담길 ∼ 영주정사(등록문화재)로 이어지는 총연장 12km중 초 입길 3km를 무장애 탐방로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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