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22:07 (금)
서울시, 홍콩-대만 연계 ‘서울관광설명회’ 개최
상태바
서울시, 홍콩-대만 연계 ‘서울관광설명회’ 개최
  • 김현정 기자
  • 승인 2014.05.20 14: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투어코리아=김현정 기자] 서울시는 중요한 해외 관광 시장인 홍콩, 대만 방한 관광객을 사로잡기 위해 홍콩(21일)과 대만(23일) 현지에서 여행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2014 서울관광설명회’를 개최한다.


배양희 서울시 관광사업과장은 “지난해 홍콩은 방한 관광객수 40만명으로 6위, 대만은 방한 관광객수 54만명으로 4위를 기록하며 중국(433만명), 일본(275만명), 미국(72만명)과 함께 중요 방한시장”이라며 “특히, 목적별 입국현황을 비교하면 순수한 관광목적 입국자 비율이 홍콩이 1위(97.0%), 대만이 2위(96.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 중요한 타깃 시장을 겨냥해 관광설명회를 개최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배 과장은 “최근 한류 드라마를 중심으로 한 한류열풍에 힘입어 방한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로 서울관광 촉진을 위해 서울관광설명회를 개최하며, 서울의 매력적인 관광소재를 집중 홍보, 더 많은 홍콩-대만 관광객이 서울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콩 서울관광설명회는 2010년 개최 후 4년 만에 열리는 행사로서, 홍콩관광객의 대부분이 여성이며 선호하는 관광활동이 쇼핑, 식도락관광, 자연감상이라는 것에 착안해 서울 신규쇼핑명소 및 한류체험명소를 중점적으로 홍보하며, 이색숙박(홈스테이, 도심캠핑장)과 전통시장 먹거리 등도 함께 소개 할 예정이다.


특히 7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쇼핑관광축제인 ‘2014 서울 썸머세일’ 홍보를 통해 여름시즌 방한객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서울 곳곳에서 펼쳐지는 이벤트와 대규모 할인정보는 물론, 지역 및 테마별로 서울의 쇼핑명소 정보를 제공하여 쇼핑 관광객의 관심을 끌어 들이고자 한다.


더불어, 홍콩, 대만의 식도락 관광객을 위해 치킨과 맥주(치맥), 막걸리와 파전, 흰쌀밥과 간장게장 등 서울에서 맛 볼 수 있는 이색 세트 먹거리도 소개된다.


이번 관광설명회에서는 서울시 소재 관광기관 10개사가 비즈니스 상담회(Travel Mart)에 참가하여 현지의 상품기획자와 1:1 비즈니스 상담을 통한 상품화 및 단체 여행객 유치 계기를 마련한다.


참가사는 △서울투어버스여행(천장개방형 2층 시티투어버스) △신라면세점 △더프로(간장게장) △롯데월드 어드벤처 △삼성 딜라이트 △코레일 공항철도 △KT클라이브(KLIVE) △터치스카이(팡팡크루즈 빵쇼) △트릭아이뮤지엄 △페르소나(비밥) 등이다.


☞ 터키로 떠나는 우아한 시간 여행


한국관광 홍보단 '와우 코리아서포터즈 발족'


‘노르웨이 제헌절 200주년’…어린이 퍼레이드 장관


걸으면서 건강 챙기는 여행


에어아시아, 인터폴 아이체크잇 시스템 도입...항공보안 강화


쾌적한 주거환경 자랑하는 친환경 녹색도시 ‘성남시’


참 좋은 관광뉴스 투어코리아, Tour Korea)
<저작권자(c)투어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