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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만 여행객 발길 끌어당긴 ‘구례산수유꽃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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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만 여행객 발길 끌어당긴 ‘구례산수유꽃축제’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4.03.31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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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오란 산수유꽃 활짝 피니 너도나도 ‘봄여행’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노오란 산수유 꽃망울을 터트리니 전남 구례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지난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열린 ‘제15회 구례산수유꽃축제’ 기간 동안 150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들었다.


전남 구례군 지리산온천관광지 일원에서 산수유꽃이 만개한 시기에 열린 이번 축제에는 주말 하루 평균 30만 명이 훌쩍 넘는 관광객이 다녀갔고,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행사장으로 들어오는 길이 차량 행렬로 줄을 잇기도 했다. 축제가 끝났지만 산수유꽃 구경을 위해 4월 초순까지 300만 명 이상 다녀갈 것으로 전망된다.

축제 개막에 맞춰 설치된 상설무대와 행사장 주변의 분수대, 실개천, 꽃담길 등 아기자기한 볼거리는 관광객의 발길을 붙잡았다.


특히 산수유에 대한 모든 것을 한곳에서 볼 수 있는 ‘산수유문화관’과 산수유의 꽃말인 ‘영원 ․ 불멸의 사랑’을 소재로 한 ‘산수유사랑공원’, 그리고 올해 새롭게 선보인 ‘산수유수석공원은 축제의 구심점 역할을 하며 연일 관광객이 북적이는 활기 넘치는 축제장을 만들었다.


또 ‘산수유음식전시회’와 마당극 ‘산수유 내사랑’을 선보이는 등 축제 콘텐츠의 질적 수준도 한층 높였다.

부산에서 온 관광객은 산수유사랑공원에서 사랑을 맹세하면 영원한 사랑을 얻을 수 있다고 해서 연인에게 프로포즈를 했다며 행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실제 축제 기간에는 행사장 중앙에 마련된 향토음식점의 음식재료가 떨어져 장사를 중단했고, 지역민이 가지고 나온 산나물 등 농․특산물이 동나는 등 흔히 말하는 대박이 터졌다.


한편, 구례 산수유꽃은4월 초순까지 만개할 것으로 예상되며 개화상황은 구례군청 문화관광실(061-780-2450)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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