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11~13일 사흘간 열린다
[투어코리아=김현정 기자] 아름다운 청풍호와 화사하게 만개한 벚꽃을 감상할 수 있는 중부권 최대의 봄꽃축제 ‘청풍호 벚꽃축제’가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제천시 청풍면 물태리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벚꽃축제는 4월11일 오후7시 청풍문화마을 행사장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사흘 동안 공연, 체험, 경연, 전시행사 및 부대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계획이다.
개막행사에는 더나누리 예술단의 공연을 비롯한 인기가수 남진을 비롯한 초대가수의 공연으로 두 시간 동안 무대를 달군다.
또, 행사 이틀째인 4월12일 오후1시와 오후6시 두 차례에 걸쳐 행사장 특설무대에서 트로트가수 관내 향토가수들이 출연하는 트로트 공연으로 관람객을 맞는다.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모유 수유실과 휴게실, 휴대폰 무료충전실을 행사기간 내내 운영하며 비 흡연자의 혐연권을 위해 흡연구역 지정과 흡연실을 별도로 운영한다.
이 외에도 (사)제천시문화예술위원회는 행사장에 의료진을 배치해 유사시에 대비하고 대중교통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시내버스를 증차하는 등 그 어느 해 보다 풍성한 축제가 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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