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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관광공사, 중국 관광객 유치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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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관광공사, 중국 관광객 유치 총력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4.03.2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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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력 언론매체, 중국암웨이 사전답사단 초청 경북 팸투어 개최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경상북도관광공사가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두 팔을 걷어 부쳤다.


공사는 이와 관련, 지난 21일부터 4일간 중국 현지 최대 언론사인 신화사, CCTV, B-TV 등 언론매체 관계자와 중국암웨이 단체여행 사전답사단을 초청, 경북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알리는 팸투어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


언론사 방문단(8명)은 21일 경주 불국사, 석굴암을 시작으로 22일 경주역사유적지와 양동마을을 방문하고, 23일과 24일은 안동 하회마을, 병산서원, 봉정사 등을 둘러보며 경북의 문화를 만끽할 에정이다.

▲ 신화사 통신 등 중국 언론사 관계자들 경주불국사 방문

현지 최대 언론매체인 신화사는 중국 국영의 뉴스에이전시인 동시에 세계적인 뉴스기관으로서 다양한 매체를 가지고 있으며, CCTV와 B-TV는 국영TV 방송국으로서 홍보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


공사가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중국암웨이 인센티브관광단의 사전 답사단 일행 10명도 21일 경주보문관광단지와 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 등 경주의 관광지를 둘러보는 팸투어를 가졌다.


이번 답사단 팸투어는 올 6월 총 4차례에 걸쳐 경주를 방문하는 중국 암웨이 단체여행객(4000여 명)들의 경주 관광코스개발과 일정 확정을 위해 이루어졌다.

▲중국 암웨이 방문단 일행 경주엑스포 방문

이번 팸투어는 경주의 역사문화관광자원이 중심이 됐던 지난해와 달리, 경주의 새로운 관광이미지 창출을 위해 현대적인 모습과 공연 등을 홍보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한편 공사는 중국암웨이 인센티브 관광단 뿐만 아니라, 대만 암웨이 인센티브 관광단(5월 방문 확정)을 유치하는 등 인센티브 관광시장의 확대를 위한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중국은 경제발전과 해외여행 수요 증가로 해외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지난해 우리나라를 찾은 전체 외국인 관광객 1,200만 명 중에서 430만 명을 차지하는 등, 일본을 제치고 한국 제일의 관광시장으로 등극했다.

▲중국 암웨이 일행 엑스포공연장 방문

경상북도관광공사 관계자는 "최근 신흥관광시장으로 급속히 떠오르고 있는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공사는 중국 현지 홍보설명회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며 ”앞으로 관광박람회 홍보, 다양한 계층의 팸투어 실시 등 폭넓은 마케팅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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