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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고창·부안 ‘서남권 광역 화장장’ 6월중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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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고창·부안 ‘서남권 광역 화장장’ 6월중 착공
  • 이태형 기자
  • 승인 2014.03.20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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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권광역화장장 조감도

[투어코리아=이태형 기자] 정읍시와 고창군, 부안군이 자치단체간 공동 협력사업으로 사업비를 투자하여 추진하고 있는 ‘서남권 광역화장장 사업’을 오는 6월중 착공, 내년 하반기부터는 타지로 원정 화장(火葬)을 가는 불편이 없도록 사업 추진에 본격 나설 방침이다.


전북도 도시계획위원회는 지난 19일 위원회를 열고 ‘자연장지내 화장시설 진입도로를 도시계획시설로 결정’하는 등의 내용을 조건으로 심의·의결했다


이에 앞서 정읍시는 감곡면 통석리 일원에 화장시설(1만7천322㎡)과 자연장지(2만2천232㎡)를 신설하고, 수도공급설비 축소와 도로폐지 등의 도시관리계획 변경안을 마련하여 전북도에 심의를 요청했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화장율은 74%로, 이런 추세라면 오는 2017년에는 80%, 2020년에는 90%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시 관계자는 “정읍지역의 경우 전주와 군산, 익산, 남원 등 전주권에 화장장이 집중돼 있고 정읍과 고창, 부안 등 서남권에는 전무해 지역민들의 시간적․경제적 불편이 컸다”며 “이에 정읍시는 지난 2011년 광역행정의 일환으로 고창, 부안군과 함께 지자체 광역화장장을 공동으로 건립하자는데 뜻을 모으고 사업을 추진해왔다”고 밝혔다.


김생기시장은 “그동안 김제와의 갈등으로 다소 터덕거렸던 광역화장장 사업이 전북도 도시계획위원회의 승인을 계기로 탄력을 받게 됐다”며 “실시설계와 실시계획인가 등 행정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사업 추진에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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