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온궁오케스트라 17일 첫 정기연주회
[투어코리아= 조민성 기자] '아산온궁오케스트라’의 제1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7일 오후7시 아산시여성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지난해 5월 지역사회가 육성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의 하나로 출범한 아산온궁오케스트라의 단원은 지역의 아동과 청소년 38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번에 처음 정기공연을 갖는다.
고사리손으로 선사할 이 날 연주회에는 엘가, 바그너, 드보르자크 등 클래식 명곡을 비롯해 스티브바라캇의 flying, 세계 민요, 에델바이스와 도레미송 등 유명 곡들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1,000원의 입장료 수익금 전액을 소외계층사업에 사용할 예정이어서, 음악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뜻 깊은 음악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오케스트라 관계자는 “이번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이 공동체적 인성을 갖춘 밝은 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도울 것”이라며“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연주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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