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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로 떠나는 미각여행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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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로 떠나는 미각여행③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0.08.3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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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향이 뛰어난 아이스와인과 동양인의 입맛에도 잘 맞는 랍스터, 단풍나무 수액을 끓여 만드는 메이플 시

럽, 그리고 현지 농산물을 이용한 신선한 요리까지. 캐나다에는 눈과 입이 즐거운 여행지가 셀 수 없이 많다.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즐기는 맛의 여행을 떠나본다.

빅토리아에서 즐기는 오후의 홍차 = 빅토리아는 북미에서 인구 대비 레스토랑의 수가 두 번째로 많은 도시로 따뜻한 홍차에 갓 구운 스콘, 샌드위치를 곁들인 애프터눈티와 피시 앤 칩스, 유기농 해산물 등이 유명하다.

명품중의 명품 ‘아이스와인’ = 캐나다 와인의 최대 산지는 오카나간과 나이아가라 지방이다. 이 두 지역 모두 기온 차가 크고 일조량이 길어 포도 재배에 최적이라 일컬어진다. 캐나다 아이스 와인은 세계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특히 오카나간은 해마다 네 번에 걸쳐 성대한 와인 축제가 열리는데, 이 축제들은 북미 최고의 이벤트 100위 안에 들 정도

로 명성이 자자하다.

천국에서의 식사, 앨버타 스테이크= 앨버타 주에서는 양도 많고 맛도 좋은 최상급 비프스테이크를 맛볼 수 있다. 종류도 매우 다양한데 필레(Filet) 류에서 고르는 것이 가장 무난하다.비프스테이크의 응용 요리, 비프 디프(Beef Dip)라 불리는 쇠고기 샌드위치도 인기다. 양념에 재운 쇠고기를 구워서 긴 롤빵 사이에 끼워 먹는 요리로, 현지인들이 점심 식사로 즐겨 찾는다.


동양인 입맛에도 딱 맞는 랍스터 요리 = 애틀랜틱 캐나다 랍스터 요리는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느끼하지 않고, 특한 양념이 필요 없어 동양인의 입맛에도 잘 맞는다. 조개와 생선, 게 등의 해산물을 잘게 썰어 넣어 진하게 끓여낸 해산물 수프인 시푸드 차우더 또한 이 지방의 별미. 싱싱한 해산물이 고소한 크림, 그리고 감자와 함께 어우러져 환상적인 맛을 자아낸다.

퀘벡의 달콤한 향, 메이플 시럽 = 팬케이크, 와플과 함께 많이 먹는 메이플 시럽은 라이트· 미디움·엄버 세 가지로 구분되는데 투명도가 높은 라이트(light)일수록 달고 생산년도가 최근이며 가격이 비싸다. 라이트는 설탕 대용으로 적합하며 핫케이크나 빵, 커피에 넣어 먹는다면 미디움이 적당하다. 메이플 플레이버 (maple flavor)는 메이플 시럽에 꿀 등을 첨가한 것이다.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2010년 08월호, Tour Korea)

<저작권자(c)투어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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