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수원시는‘문화누리카드’ 를 오는 24일부터 발급한다.
‘문화누리카드'는 그동안 문화, 여행, 스포츠 관람 등 3개 분야로 나눠 운영하던 바우처 사업이 한장의 카드에 통합된 것으로, 공연․전시․영화관람이나 도서․음반 등의 문화상품 구입, 기차․철도․항공권 구입, 놀이공원 이용, 농구․야구․배구 등 스포츠 관람 입장권 구입 등에 사용할 수 있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가구당 10만원짜리 세대 카드가 발급된다.청소년(6~19세)과 사회복지시설 거주자들에게는 연간 5만원짜리 개인 카드를 추가로 발급해 준다.
카드 발급을 희망하는 사람들은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www.문화누리카드.kr)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기존에 문화·여행·스포츠관람 이용권을 발급받았던 사람들은모두 신규로 발급 받아야 한다.
문화누리카드 발급 및 이용문의, 시스템 이용 등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누리 콜센터(1544-3412) 또는 시·구·동 문화누리카드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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