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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넘이․해돋이 명소, 서천 마량포에 가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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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넘이․해돋이 명소, 서천 마량포에 가보셨나요!!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3.12.1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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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오는 31일 저녁부터 해넘이·해돋이 축제 열어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계사년(癸巳年) 해넘이와 갑오년(甲午年) 해돋이 충남 서천 마량포에서 관람하세요"

서천군은 일몰과 일출을 함께할 수 있어 낭만이 두 배인 서면 마량포에서 2013년의 대미를 장식하고 새로운 한 해의 희망을 전하는 '2014 마량포 해넘이·해돋이 축제'를 개최한다.

다사다난했던 2013년이 마무리 되는 오는 31일 마량포에 어둠이 깔리면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일몰감상, 달집태우기, 관광객 참여 레크리에이션, 노래자랑 등이 열려, 한 해 동안 쌓였던 근심 걱정과 스트레스를 날려버린다.

갑오년(甲午年) 새해 첫날인 1일 새벽에는 신년 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새 희망 불꽃 쇼와 함께 여명을 밝히는 대북 공연, 소망기원 풍선 날리기 등이 지나온 상처를 어루만지고 새로운 희망을 안겨준다.

부대행사로는 모닥불 체험을 비롯해 해돋이 포토존. 옛 서천 사진전, 새해 떡국 나눔행사, 덕담 엽서 보내기, 솜사탕 만들기 체험 등이 열려 관광객들에게 새 희망과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해돋이를 보고 난 뒤에는 서해에서 갓 잡아 올린 신선한 해산물 요리로 추위에 언 몸을 따뜻하게 녹일 수 있다.

서천군에서 저렴한 가격에 해산물을 맛볼 수 있도록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도 마련했다 하니 주머니 부담은 걱정 안해도 될 것 같다.

한국천문연구원이 밝힌 서천 마량포구의 일몰 시간은 오후 5시 28분, 일출 시간은 오전 7시 44분이다.

한편 서천군은 새 해 첫날 해돋이 행사가 끝나고 동시에 행사장을 빠져나가는 사람들로 교통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3개 귀향 분산노선을 운영해 관광객들의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진:서천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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