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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일출 여행 정동진 못간다면 '서울 도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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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일출 여행 정동진 못간다면 '서울 도심'에서~
  • 김채현 기자
  • 승인 2013.12.18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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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서울타워, 새해맞이 연장 영업
▲N서울타워에서 바라본 해넘이 장면. 사진 CJ엔시티 제공

[투어코리아=김채현 기자] 새해가 보름여 앞으로 다가왔다. 새해 새로운 결심을 다지러 떠나는 일출여행. 동해의 정동진, 포항 간절곶, 제주도 성산일출봉, 설악산 대청봉 등 일출 명소로 떠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오가며 겪는 교통체증에 북적이는 인파 때문에 살짝 망설여진다면 도심에서 새해 일출을 맞아보자.

서울 도심에서 가장 높은 곳은 바로 ‘남산의 N서울타워’. 산에 힘들게 오르지 않고도 2014년 갑오년 새해 일출을 보기에 안성맞춤이다. 남산의 N서울타워에서 야경을 감상하며 카운트다운과 함께 여유 있게 해넘이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전망대 운영시간도 연장된다. 1월 1일 새벽 1시까지 늦춰지며, 시작 시간도 오전 6시로 4시간 앞당겨진다.

오는 12월 31일 23시부터 전망대 입장권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티켓 가격을 20% 할인하는 ‘타임세일’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12월 31일과 1월 1일 그리고 설날 연휴(1월 30일~31일)에 전망대 티켓을 구매한 고객을 위해 N서울타워 로비층의 소원나무에 소원을 적어 걸 수 있는 ‘소원지 증정 이벤트’도 마련된다.

▲N서울타워에서 바라본 해돋이 장면. 사진 CJ엔시티 제공

N서울타워에 위치한 레스토랑에서 따뜻하게 해넘이와 해돋이를 감상하며 식사를 즐길 수 도 있다.

N서울타워 가장 높은 층에 위치한 컨템포러리 그릴 레스토랑 ‘엔그릴’은 미슐랭 스타 셰프 던컨 로버트슨 셰프가 준비한 스페셜 메뉴(2인 기준 커플석 43만원, 일반석 39만원)를 선보인다. 특별 메뉴 코스는 모엣&샹동 샴페인 1잔과 한우 안심 스테이크, 랍스타 샐러드 등 총 9가지. 서울의 화려한 연말 야경을 즐기며 로맨틱한 분위기 속에서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영업시간이 새벽 1시까지 연장된다.

코리안 레스토랑 ‘한쿡’은 1월 1일에 해돋이를 보며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운영시간을 오전 6시부터 8시까지로 앞당기고, 떡만둣국과 세미뷔페로 구성된 ‘새해 특별 메뉴 세트’를 제공한다. 이번 ‘새해 특별 메뉴 세트’에는 메시지 타일이 포함돼 한 해 소망을 타일에 적어 N서울타워 내 지정된 보드에 부착할 수 있다. 가격은 1인 33,000원, 미취학 아동은 11,000원이다.

또 N서울타워 플라자 2층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더 플레이스 다이닝’에서는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만둣국’을 선보이고 커피 또는 차가 포함된 세트(1인 15,000원)를 제공한다. N서울타워 플라자 1층에 위치한 푸드코트 ‘푸드오클락’에서는 하루 동안 스페셜메뉴 ‘사골떡만둣국’을 12,000원에 판매해 새해 분위기를 만끽하며 식사할 수 있다.

‘더 베스트 버거 인 서울’에서는 1월 1일 매서운 추위 속에서 해돋이를 보기 위해 N서울타워를 찾은 방문객들을 위해 츄러스와 커피를 오전 6시부터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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