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오재랑 기자] 경기도 시흥시 매화동 양지산 자락에 들어선 용도수목원이 경기도에 정식수목원으로 등록돼 11일 현판식을 갖고 개원했다.
요도수목원은 총 3만3000㎡ 부지에 원추리원, 비비추원, 허브식물원, 수생식물전시원, 무궁화원, 야생화농원, 잣나무숲, 대나무숲 등 다양한 전시원들로 조성됐다.
특히, 어린이정원, 다람쥐놀이터, 전통놀이터, 어린이놀이터, 잔디광장 등 어린이들을 위한 시설이 많아 다육식물심기, 나무목걸이 만들기, 허브식물이야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기에 적합하다.
용도수목원의 등록으로 경기도내에는 등록수목원이 14개소로 늘었으며, 이는 전국 총 41개소의 34%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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