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유경훈 기자] 이제 강원도 동해시와 주문진에서도 대한민국 토종 비즈니스체인호텔 '베니키아'에 묶을 수 있게 됐다.
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강기홍)가 운영하는 호텔체인 '베니키아'(www.benikea.com)는 지난 26일 한국관광공사 16층 회의실에서 강원 동해시에 위치한 '동해보양온천컨벤션호텔'(www.mangsanggrand.co.kr)과 주문에 위치한 '산과바다 주문진 리조트'와 베니키아 호텔체인 가맹 계약을 체결하고, 온/오프라인 홍보 및 객실 판매를 시작했다.
한국관광공사와 베니키아 체인 협약을 체결함에 따라 호텔 상호가 동해보양온천컨벤션호텔은 '베니키아 프리미어 동해보양온천컨벤션호텔'로, 산과바다 주문진 리조트는 '베니키아호텔 산과바다 주문진 리조트'로 바뀌게 된다.
강원도 동해시에 위치해 있어 망상해수욕장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베니키아 프리미어 동해보양온천컨벤션호텔'(구 망상그랜드 호텔.대표 정삼암)은 객실 162실, 남녀 동시 1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스파, 50미터 8레인 규모의 실내수영장,15실 스위트룸,전문웨딩홀, 컨벤션 회의 가능한 대연회장을 갖추고 있다.
주문진에 위치한 '베니키아 호텔 산과바다 주문진 리조트'(http://jumunjinresort.com/대표 음덕성)는 객실 70실,골프연습장, 수영장, 바베큐장,기차카페 등을 갖추고 있다.
관광공사는 신규 베니키아 호텔 영입을 통해 외국인관광객 대상 홍보 및 마케팅 효과와 함께, 부족한 숙박 인프라 해소 및 최근 급증하는 중국인관광객 유치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 보고 있다.
이번 체결을 통해 전국에 베니키아 체인호텔은 총 63개(총 객실 4,956실)가 된다.
베니키아사업팀 신옥자 팀장은“관광공사에서는 부족한 관광숙박인프라 개선및 지방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 베니키아 브랜드 스탠더드를 적용하는 호텔들이 늘어나는 만큼 앞으로 더욱 체계적인 서비스 품질 관리를 통해, 베니키아가 글로벌 호텔체인 브랜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의: 베니키아 프리미어 동해보양온천컨벤션호텔: 033-534-6682/ 베니키아호텔 산과바다 주문진 리조트:033-661-7400~4
이미지: 관련호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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