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조성란 기자] 이집트관광청은 20일부로 카이로, 룩소르, 아스완 등 주요 지역의 여행 경보단계가 2단계 ‘여행 자제’에서 1단계 ‘여행 유의’로 하향 조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이집트 비상 사태가 종료되는 등 현지 정세 및 치안 상황이 안정된 점을 고려한 외교부의 조치다.
이집트 관광청은 이번 하향 조정을 계기로 한동안 침체 되었던 패키지, 개별여행, 성지순례 등 이집트 관광산업이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집트정부관광청 한국 대표사무소 안영주 소장은 “이집트 내 카이로, 룩소르, 아스완, 알렉산드리아, 후르가
다 등 주요 관광지를 포함한 대부분의 지역의 여행경보 단계가 혁명 이전과 같은 1단계로 완화된 것”이라며 “앞으로 더욱 많은 한국인 관광객들이 마음 편히 이집트를 방문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집트관광청과 이집트대사관은 새로 부임한 하니 모아와드 살림 라빕(Hany Moawad Selim Labib) 주한 이집트 대사와 함께 오는 12월 19일 서울 코리아나 호텔에서 주요 여행사와 미디어를 초청해 환영 리셉션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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