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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에서 힌데미트까지 독일 클래식의 깊은 울림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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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흐에서 힌데미트까지 독일 클래식의 깊은 울림을 만나다'
  • 조민성 기자
  • 승인 2013.11.20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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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올리스트 이한나, 올림푸스 앙상블 12월 기획콘서트

[투어코리아=조민성 기자] 2013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12월, 바흐에서 힌데미트까지 독일 클래식의 깊은 울림을 만날 수 있는 장이 마련된다.

올림푸스한국(www.olympus.co.kr)이 문화를 통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창단한 올림푸스 앙상블의 기획콘서트 세 번째 무대가 비올리스트 이한나(사진)의 '독일, 바로크로부터 현대로'란 주제로 오는 12월 5일 올림푸스홀에 올려진다.

이번 공연은 차세대 아티스트로서 전세계를 무대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비올리스트 이한나의 압도적이고 화려한 연주로 꾸며질 예정이다.

공연의 주제는 이한나가 유학한 국가 ‘독일’로, 수 많은 음악가들에게 영감을 준 음악의 아버지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부터 20세기 현대음악의 한 축을 담당하는 힌데미트 등을 주요 레퍼토리로 한다.

또한 이한나의 공연이 시작되는 12월 5일부터 15일까지 올림푸스홀 앞 전시공간 ‘갤러리 펜(PEN)’에선 이번 공연의 스토리와 콘셉트가 반영된 사진전이 진행된다.

여행사진작가 조성민이 독일을 여행하며 촬영한 사진 중 이한나가 직접 선별한 사진을 중심으로 음악적 심상을 시각적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이번 올림푸스 앙상블 기획공연 시리즈는 각 멤버의 개성과 테크닉의 절정을 선보일 솔로 공연으로 구성돼 내년 3월까지 매월 각 멤버들이 음악적 영감을 받은 작곡가와 국가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일정에 맞춰 매월 멤버들이 선정한 레퍼토리를 연상시키는 사진전을 함께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시즌 마지막인 내년 4월에는 올림푸스 앙상블 전원이 발달 장애 청소년으로 구성된 ‘하트하트 오케스트라’의 합동 공연으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피아니스트 박진우는 모든 공연에서 반주자 겸 협연자로 참여한다.


티켓 가격은 전석 3만3,000원이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올림푸스홀 웹사이트(www.olympushall.co.kr)와 문의전화(02-6255-327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림푸스 앙상블은 올림푸스한국이 젊은 클래식 아티스트들을 후원하고 그들의 재능을 다시 사회 곳곳에 환원하기 위해 창단했다.

전세계를 무대로 활동하고 있는 대한민국 클래식계의 기대주 클래식 아티스트 권혁주(바이올린), 김지윤(바이올린), 이한나(비올라), 박고운(첼로), 성민제(더블베이스), 박진우(피아노), 장종선(클라리넷)까지 7명으로 구성돼 있다.

※ 올림푸스 앙상블 공연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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