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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큐브 예술영화 프리미어 페스티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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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큐브 예술영화 프리미어 페스티벌’ 개최
  • 조민성 기자
  • 승인 2013.11.19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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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미개봉 예술영화 화제작 15편 상영

[투어코리아=조민성 기자] 개관 13주년 맞은 예술영화관 ‘씨네큐브’가 오는 28일부터 12월 4일까지 일주일간 ‘2013 씨네큐브 예술영화 프리미어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인 이번 특별전에서는 올해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아델의 이야기 1부와 2부’, 심사위원대상 수상작 ‘인사이드 르윈’, 심사위원상 수상작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등 화제의 미개봉작 15편이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칸을 빛낸 이름들’, ‘거장, 우리를 설레게 하는 이름’, ‘베를린영화제를 가다’, ‘배우들, 그 아름다운 앙상블’ 등 4개 섹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칸을 빛낸 이름들’ 섹션에서는 황금종려상에 빛나는 압델라티프 케시시 감독의 ‘아델의 이야기 1부와 2부’,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한 코엔 형제의 첫 음악영화 ‘인사이드 르윈’, 심사위원상을 수상한 현대 일본영화의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여우주연상 및 에큐메니컬상을 수상한 아쉬가르 파르하디 감독의 ‘아무도 머물지 않았다’, 각본상을 수상한 중국의 대표적인 거장 감독 지아 장커의 ‘천주정’ 등 올해 칸영화제를 빛낸 최고의 화제작들을 상영한다.

‘거장, 우리를 설레게 하는 이름’ 섹션에서는 전세계가 인정하고 주목하는 거장 감독들의 신작을 엄선했다. 미국의 거장 테렌스 맬릭 감독의 신작으로 벤 애플렉, 레이첼 맥아담스, 하비에르 바르뎀 등이 주연한 ‘투 더 원더’, 이탈리아의 거장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감독이 ‘몽상가들’ 이후 9년 만에 만든 신작 ‘미 앤 유’, 프랑스의 젊은 거장 프랑수아 오종 감독의 신작 ‘영 앤 뷰티풀’, 아녜스 자우이 감독의 ‘해피엔딩 네버엔딩’ 등 쟁쟁한 거장 감독들의 신작들이 소개된다.

‘베를린영화제를 가다’ 섹션에서는 칼린 페터 네처 감독의 ‘아들의 자리’, 칠레의 여배우 폴리나 가르시아에게 여우주연상을 안긴 ‘글로리아’, ‘베일을 쓴 소녀’ 등 올해 베를린영화제를 화려하게 장식한 최고의 화제작들을 만나볼 수 있다.

‘배우들, 그 아름다운 앙상블’ 섹션에서는 명품 배우 다이앤 크루거가 마리 앙투아네트로, 떠오르는 신예 레아 세이두가 마리 앙투아네트의 시녀 시도니로 분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 ‘페어웰, 마이 퀸’이 상연된다. 또 내년 아카데미 외국어영화상에 일본 대표작으로 출품된 ‘행복한 사전’, 샐리 포터 감독의 신작 ‘진저 앤 로사’ 등 우리에게 잘 알려진 배우들이 뛰어난 연기 앙상블을 펼치는 작품들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관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플리마켓, 씨네큐브 개관 13주년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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