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19일 전남 강진군 성전면 김 웅 농가의 콜라비 농장에서 아열대 고급 건강 채소로 인기가 높은 ‘콜라비’수확이 한창이다.

양배추(kohl)와 순무(rabic)를 교배 개량한 콜라비(Kohlrabi)는 김치나 깍두기를 담가 많이 먹는데 항암성분인 글루코시놀레이트가 순무의 4배가 들어 있어 암 예방, 혈당 조절 효과 등 심장 질환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뿐만 아니라 비타민 C는 사과의 10배가 많으며 미네랄, 식이섬유 함량이 높아 변비에도 효과적인데 특히 열량이 100g당 27cal밖에 되지 않아 다이어트식품으로도 그만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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