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농경문화의 1번지, 지평선의 고장' 전북 김제시가 한국관광산업학회로부터 ‘2013 한국관광산업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관광산업대상은 한국 관광산업발전에 크게 기여한 지방정부와 관광기업들이 받는 상으로 시상식은 지난 9일 경북대학교에서 있었다.
김제시는 ‘김제지평선축제’를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발전시키고, 이를 통해 100만명이 넘는 국내외 관광객 유치와 806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이끌어 내는 등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건식 시장은 시상식 후 이어진 지평선축제 성공사례 특강을 통해 “앞으로 김제만의 색깔을 담아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사랑받는 지평선축제를 만들겠다”며 “ 아울러 체류형 문화관광자원을 개발하고 새만금 종합개발사업 등과 연계한 다양한 관광 인프라 조성으로 김제를 세계인과 함께하는 생태․문화․관광축제 도시로 발전시켜 관광 김제 이미지와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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