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채현 기자] 현대도에거장 '알버트 파와 함께 하는 힐링캠프'가 24~27일까지 4일간 경기 이천 세라피아에서 열린다.
힐링캠프는 장애우와 다문화가정 등 문화소외계층과 작가와 함께 흙을 만지며 작품을 완성시키는 과정에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인 안정을 찾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일반 관람객도 참여할 수 있으며, 무료로 운영된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작가 알버트 파는 ‘2013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의 본전시 국제지명공모전의 참여 작가로, 도자로 유명한 미국 알프레드 대학 졸업후 뉴욕 그린위치 하우스 포터리의 총괄 책임을 맡고 있다.
이번 힐링 캠프에서는 전시 출품작 ‘이상한 벽돌’을 관람객과 함께 재현해 볼 예정으로, 많은 피스들로 이루어진 대형 작품 ‘이상한 벽돌’은 여럿이 협력해 만들기에 좋은 작품이다.
체험은 작가의 시연을 본 참여자가 알버트 파의 지도에 따라 다양한 도자 작업 도구로 형태를 가감하여 본인이 원하는 형태로 완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알버트 파의 힐링캠프는 오는 27일까지 오전 10시와 오후 3시에 열려 두 시간 동안 진행된다.힐링캠프 참여는 전화(031-645-0776)와 이메일(gicb2013@gmail.com)로 사전에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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