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 조성란 기자] 중국 최대 국제 관광 박람회인 CITM(China International Travel Mart 중국국제관광교역전)이 ‘아름다운 중국 여행’을 주제로 중국 운남성 쿤밍시 곤명국제컨벤션센터에서 24일 개막했다.
오는 27일까지 열리는 이번 관광교역전은 중국의 아름다운 관광매력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중국국가여유국, 운남성인민정부, 중국민용항공국이 공동으로 주최한 행사로, 한국, 미국, 러시아, 이집트, 이스라엘, 마카오, 타이완 등 전 세계 102개국 여행 및 호텔, 항공사, 크루즈 등 관광 관련 업체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CITM은 5만m2의 전시장에 7개 전시관, 총 2천359개 부스가 들어서 세계 각국의 바이어와 여행업 관계자가 만나 서로 여행 정보를 교류하고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이중 중국 부스는 1천941개 부스(82.3%), 해외 부스는 418개 부스(17.7%)였다.
▲CITM이 열리고 있는 중국 운남성 쿤밍시 곤명국제컨벤션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