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6 22:07 (금)
중국 최대 국제 관광 박람회 CITM 24일 개막
상태바
중국 최대 국제 관광 박람회 CITM 24일 개막
  • 조성란 기자
  • 승인 2013.10.24 23: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투어코리아 = 조성란 기자] 중국 최대 국제 관광 박람회인 CITM(China International Travel Mart 중국국제관광교역전)이 ‘아름다운 중국 여행’을 주제로 중국 운남성 쿤밍시 곤명국제컨벤션센터에서 24일 개막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유진룡 장관이 24일 중국 운남성 쿤밍시에서 열린 중국관광교역전(CITM) 개막식에 참가, 개막식 축사 연설을 하고 있다.

 

 

오는 27일까지 열리는 이번 관광교역전은 중국의 아름다운 관광매력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중국국가여유국, 운남성인민정부, 중국민용항공국이 공동으로 주최한 행사로, 한국, 미국, 러시아, 이집트, 이스라엘, 마카오, 타이완 등 전 세계 102개국 여행 및 호텔, 항공사, 크루즈 등 관광 관련 업체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CITM은 5만m2의 전시장에 7개 전시관, 총 2천359개 부스가 들어서 세계 각국의 바이어와 여행업 관계자가 만나 서로 여행 정보를 교류하고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이중 중국 부스는 1천941개 부스(82.3%), 해외 부스는 418개 부스(17.7%)였다.

 

▲CITM이 열리고 있는 중국 운남성 쿤밍시 곤명국제컨벤션센터

이날 주빈국 지위로 CITM 초청된 문화체육관광부 유진룡 장관은 개막식 축사 연설에서 “지난해 외래 관광객 1,100만 명 유치에 중국과의 관광교류가 큰 밑거름이 됐다”고 강조하며 “올해는 한중 간 관광교류 규모가 9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에서도 한국관광공사와 제주관광공사, 광주광역시, 강원도, 세종시, 원진성형외과 등이 함께 부스를 마련, 한국의 관광 매력과 상품을 적극 알렸다.

 

한편, 지난 1998년 처음 열린 CITM은 매년 상해와 곤명(운남성)에서 번갈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로 16회째로 아시아 지역 최대 규모의 관광 교역전으로 자리 잡았다. 내년 CITM은 11월 13~16일 상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답답한 가슴이 뻥' 가평 짚와이어

 

올 겨울 아웃도어 패션 아이템 '카이 탁 다운 재킷’

 

[아웃도어 신상품]..몬테인. 로얄로빈슨

 

'철새 낙원' 서산 천수만으로 떠나요!

 

☞ 김포금쌀'잡탕쌀 다 됐다"..브랜드관리'엉망'

 

이스라엘 사람들은 어찌살고 있을까?

 

(참 좋은 관광뉴스 투어코리아, Tour Korea)
<저작권자(c)투어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