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무병장수(無病長壽)! 세상 사람들이 어떻게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온갖 약을 다 개발하고, 갖은 약초를 찾아내고 있건만 아직껏 속 시원한 답은 요원한 상태다.
많은 약초 가운데 인류가 4천년 넘게 사용 중인 알로에는 신비의 약초로 통한다. 고대 이집트의 클레오파트라는 피부 관리에 알로에를 애용하고, 마르코폴로의 동방견문록은 ‘중국인들이 위병 치료와 종기, 피부 질환에 알로에를 사용했다’고 기록하고 있다.
알로에 품종은 수백 가지에 달하지만, 사람들은 ‘사포나리아’와 ‘베라’의 생잎을 가장 많이 애용하는 추세다.
그 중 ‘사포나리아’는 암세포를 죽이거나 전이를 억제하는 데 효과가 우수한 인삼의 사포닌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 알로에 영농의 리더 ‘도영알로에’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소재한 도영알로에영농조합법인(http://www.dyaloe.co.kr. 대표 권도영)은 국내를 대표하는 ‘알로에사포나리아’(이하 사포나리아) 생산 회사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사포나리아’ 농장(1만5,000여 평)을 운영하면서, 국내 사포나리아 생산을 리드해 나가고 있는 권도영 대표가 사포나리아와 처음 인연을 맺은 것은 19년 전이다.
당시 위궤양과 간경화로 고생하던 권 대표는 친구가 재배하는 사포나리아를 먹고, 그 고통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고 한다.
병에서 해방된 그는 “사포나리아 재배에 인생을 걸어도 되겠다”는 확신이 생겨, 도시 생활을 접고 울주군으로 내려와 땅을 빌려 직접 재배에 나섰다.이후 그는 사포나리아 가공 판매 및 묘목 분양 사업에도 뛰어들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며 사포나리아 대중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권 대표가 새 생명을 얻은 사포나리아는 잎 속에 있는 젤리 형태를 그냥 먹거나 껍질째 갈아 요구르트를 타서 마시고, 생잎을 설탕에 재워 효소를 만들어 먹기도 한다.
사포나리아 효소는 인체의 여러 증상에 효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암 치료를 지원하는 사포나리아 효소는 ▲위궤양을 도와 면역력을 좋게 하고 ▲편타성 두통을 완화시켜주며 ▲탈모 현상 개선은 물론 ▲알코올 성분을 제거 ▲원기 강화 ▲위암 및 간경화 등에도 효과를 발휘한다.
알레르기를 치료하며 뇌졸중과 세포 재생작용, 항균작용, 혈액 정화작용, 기미 제거는 물론 강력한 살균력과 세포 재생력이 뛰어나다는 연구 보고서도 발표되고 있다.
현재 도영알로에법인에서 출시 중인 알로에 제품은 ▲껍질째 갈아 주스를 만들어 먹는 ‘사포나리아 생잎’(5잎 1만 원)을 비롯해 ▲아토피에 효과가 있는 ‘사포나리아 생잎 비누’ ▲ 위궤양과 비염, 변비, 위장병, 혈액순환 등에 효과 있는 ‘사포나리아 골드’를 소비자들이 많이 찾고 있다.
여성들 사이에서는 마스크 팩도 인기다.
도영알로에법인에서는 사포나리아 분양은 물론 알로에 농사나, 알로에 귀농을 꿈꾸고 있는 사람들을 위한 알로에 재배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52-248-1266. 011-574-3964)로 문의하면안내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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