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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유산, 아리랑의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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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유산, 아리랑의 귀환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3.10.0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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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리랑제 오는 5일까지 열려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2013 정선아리랑제가 오는 5일까지 정선읍 아라리공원, 장터무대, 녹송공원, 아라리촌, 문예회관 일원에서 ‘위대한 유산, 아리랑의 귀환!’을 주제로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유망축제이면서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 원년에 치러지는 이번 ‘정선아리랑제’의 가장 큰 특징은 주민 참여 기회가 대폭 확대됐다는 점이다. 올해 주제 프로그램은 8개 부문 28세부행사 83작품(종목)으로 구성됐다.


이번 정선아리랑제는 국내아리랑 및 민요 공연팀을 초청, 대한민국 대표민요‘아리랑’을 중심으로 전통소리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로 치러진다. 이에 따라 축제 프로그램들도 기존과 달리 대폭 손질됐다.

우선 경창대회인 다문화 정선아리랑 경창대회가 ‘전국 다문화(외국인) 아리랑 경창대회’로 확대 개최된다. 청소년 정선아리랑 경창대회는 ‘청소년 창작가사 정선아리랑 경창대회’로 어르신 정선아리랑 경창대회는 단체전으로 열린다.

외부공연은 국립국악원 초청공연, 무형문화재 초청, 거리 극(서울예술대학 초청) 공연 등 전통문화관련 전문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소리공연 뿐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전문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군민화합 행사는 길놀이’, 고무줄 짱 언니 선발대회’, 'K-pop 커버댄스 경연대회’, ‘풍물 경연대회’ 등 4개 종목을 1일 1종목씩 9개 읍면이 한자리에 모여 솜씨를 뽐낼 수 있도록 했다.

시설 부문은 외부 팀의 공연을 전부 폐지하고, 지역 주민들이 중심이 돼 ‘보물섬 아나바다’, ‘정선아리랑제 난장 아울렛’, ‘정선 토속음식촌’, ‘농특산물 판매장’, ‘퓨전포차’ 등이 운영된다.

또한 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축제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정선아리랑제 기념 소원등제작·전시’행사를 신설됐다. 이 행사를 통해 지역에 대한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전시 및 야간 점등을 통해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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