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 김채현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와 충북도(도지사 이시종), 단양군(군수 김동성)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제54회 한국민속예술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임돈희)가 주관하는 제54회 한국민속예술축제와 제20회 전국청소년 민속예술제가 충북 단양의 생태체육공원에서 펼쳐진다.

오는 3일과 4일 개최되는 제20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는 13개 시도, 16개 학교 700명의 학생들이 특색 있는 지역 민속예술을 선보인다.

이어 5일과 6일 열리는 제54회 한국민속예술축제는 14개 시도와 이북 5도에서 출품한 19개의 작품이 경연을 벌이게 된다.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는 총 8개 부문 19개 상이, 한국민속예술축제는 총 10개 부문 25개 상이 현장에서 결정, 등위에 따라 수여된다.

양 축제의 최고상인 대상에는 각각 대통령상과 1,5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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