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채현 기자] 울산시청 햇빛광장 분수대 주변이 작고도 알찬 음악회 장소로 변신한다.
울산시는 오는 26일 12시 30분 점심시간을 이용, 시청 햇빛광장 분수대 주변에서 청사 내방객, 직원 등을 대상으로 ‘오색팔중 한마당 음악회’를 개최한다.
지난 4월 18일 첫 공연을 시작한 오색팔중 한마당 음악회는 이달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 목요일 오후 12시 30분부터 통기타, 색소폰, 퓨전국악 등 계절에 맞게 다양한 장르로 운영된다.
특히, 음악회는 시민아카데미 수강일에 개최되어 시청 직원뿐만 아니라 시청 내방객들에게도 작은 여유와 큰 즐거움을 주고 있다.
이번 공연은 남성듀엣 박경수&황은석이 ‘라파로마’, ‘바운스’, ‘딜라일라’ 등으로 분위기를 띠우고 이어 여성보컬 양진현이 ‘바람이 불어오는 길’, ‘나는 행복한 사람’, ‘가을이 오면’ 등 가을색 가득한 노래를 선사한다.
다음 공연은 결실의 계절, 풍요로움을 느낄 수 있는 10월 17일 열린다.
(참 좋은 관광뉴스 투어코리아, Tour Korea)
<저작권자(c)투어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