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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웅 국악악단, 가을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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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웅 국악악단, 가을 콘서트 개최
  • 김호심 기자
  • 승인 2013.09.23 1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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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민속박물관 대강당 28일 오후 3시

▲ 국립민속박물관 토요상설공연 <이관웅 국악 콘서트‘가을이 만든 풍경, 소중한 국악에 담다.'>

[투어코리아= 김호심 객원기자]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이 오는28일 오후 3시부터 대강당 공연장에서 이관웅 국악 실내악단을 초청, ‘가을이 만든 풍경, 소중한 국악에 담다'란 주제로 토요상설공연을 갖는다.

이날공연은이관웅 지휘자의 관객 눈높이에 맞춘 해설이 곁들여진다.

공연은 이번 콘서트를 위해 작곡돼 처음 선보이는 '서곡 어울림과 소통을 주제로 한 국악 실내악'(화합:和合)으로시작돼 소리꾼이자 연기자인 김민정의 국악가요 한마당으로이어진다.

영화 '맘마미아'의 주제곡 ‘댄싱 퀸'(Dancing Queen) 등을 연주, 국악 관현악과 영화음악의 황홀한 입맞춤도 시도된다.

또 지상파 TV에서 아이돌 가수들이 1970, 80년대 불후의 명곡을 자신만의 느낌으로 새롭게 재해석해경합을 펼치는 것 처럼,관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관객과 함께하는 불후의 명곡’ 경연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프로그램 참여는 입장하기 전 공연장 데스크에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참여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전북 무형문화재인 ‘호남 우도농악’ 전수교육 조교와 이수자들로 결성된 타악기연회 단체인 광개토사물놀이예술단의 '관현악과 함께하는 풍물놀이’가 마련된다.

이날 공연은 모든 출연자가 관객과 함께 아리랑을 부르며 하나 되는 것으로 대미를 장식하게 된다.

이관웅 국악실내악단의 지휘자 이관웅은 “국립민속박물관을 찾은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우리의 역사 안에서 자라온 아름다운 전통음악을 깊게 이해하며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관웅 국악실내악단은 우리 가락에 내재하는 흥과 멋, 한(恨)을 소개하며 많은 음악 애호가의 심금을 울려 절찬을 받고 있는 전문예술단체로 알려져 있다.

문의 : 국립민속박물관(02-3704- 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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