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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항공, 내년 6월 서울-시애틀 신규 노선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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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항공, 내년 6월 서울-시애틀 신규 노선 취항
  • 이태형 기자
  • 승인 2013.08.22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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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이태형 기자] 델타항공은 내년 6월 3일부터 서울-인천 국제공항과 시애틀-타코마 국제공항을 잇는 신규 직항 노선(정부인가 조건)을 매일 운행할 예정이며 항공권은 오는24일부터 판매된다.

인천-시애틀 직항노선 취항으로 출장 여행 및 관광으로 유명한 미국 서해안 지역을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게 된다. 또 델타항공의 제휴사인 알래스카 항공 연결편으로 로스엔젤레스, 라스베이거스, 샌프란시스코, 포틀랜드, 벤쿠버 등 39개 미국 국내선 및 캐나다 목적지로 쉽게 이동할 수게 된다.

또 델타항공은 인천-시애틀 신규 노선에 이어 내년 6월 16일부터 홍콩–시애틀 직항 노선도 신규 취항할 예정이다. 신규 노선 추가로 기존의 상하이, 베이징, 도쿄-시애틀 노선을 포함해 아시아 5개 도시와 시애틀을 연결하게 된다.

델타항공 비네이 듀베(Vinay Dube) 아태 수석 부사장은 “시애틀행 직항 노선 취항으로 델타항공은 현재 미 동부지역으로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천-디트로이트 직항 노선을 보완하게 된다”며 “지속적으로 아시아와 미국 간 태평양 횡단 네트워크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델타항공의 아태 매출은 지난 3년 동안 60% 이상 성장을 기록했고, 앞으로도 이 지역의 항공편, 상품 및 서비스, 공항 시설, 기술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고객 경험을 향상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시애틀 노선 항공기의 모든 좌석에는 통로 좌석인 완전 침대 좌석을 구비한 비즈니스 엘리트 클래스, 이코노미 컴포트 프리미엄 일반석 및 모든 좌석에 개별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는 AVOD가 설치돼 있다.

비지니스 엘리트 클래스 서비스는 한식 기내식을 비롯한 다섯가지 코스의 정찬 요리와 마스터 소믈리에, 앤드리아 로빈슨(Andrea Robinson)씨가 엄선한 와인 메뉴가 함께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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