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8 20:41 (일)
벌초대행 이용자 증가세 뚜렷
상태바
벌초대행 이용자 증가세 뚜렷
  • 이태형 기자
  • 승인 2013.08.19 09: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번가, 추석 앞두고 ‘벌초대행 서비스’ 실시

[투어코리아=이태형 기자] 매년 벌초대행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는 추세다. 도시 생활이 일상화 되면서 시간을 할애해 벌초 일정을 맞추기가 쉽지 않은데다, 주말을 이용한 벌초시 도로정체도 적지 않은 부담으로 작용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로 11번가(www.11st.co.kr)에 따르면 지난 2011년 8월 이후 2년 새 벌초대행 매출이 100% 신장했다. 2011년 추석에 구매한 소비자 중 한번 이상 재 구매한 비중은 60%에 달한다.

벌초대행 서비스 판매 초기에는 구매자 중 과반수 이상이 3040대 일정도로 벌초에 미숙한 고객이 주로 이용했다. 올해는 50대 고객의 구매율이 높아지는 등 구매층이 확대됐다.

이처럼 벌초대행을 이요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11번가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벌초대행 서비스’를 실시한다. 판매는 8월 19일부터 9월 15일까지며, 서울·경기 지역에 한해 운영된다.

벌초 대행 서비스 이용료는 산소 1기(20평 기준) 기준 7만원이다. 산소 1기(봉분)가 추가할 때마다 2만원의 비용이 더해진다. 포털 위성 사진을 통해 서비스 제공자에게 산소의 위치 정보를 메일(혹은 팩스)로 전달하면 추가 1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매년 11번가를 통해 벌초대행 이용권을 구매하는 고객은 10% 할인가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11번가 김종용 팀장은 “매년 벌초와 관련된 안전사고가 끊임없이 증가하고 있어 안전성이 입증된 전문 관리 대행사에 벌초를 맡기는 성묘객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벌초대행 서비스를 시작으로 산소 조성, 산소 관리 등 단계적으로 관련 서비스를 확대,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11번가는 직접 벌초를 하는 소비자를 위해 예초기 특별 판매 할인전도 마련했다. 오는 9월 중순까지 엔진형 예초기를 비롯해 충전식, 주행식, 가스식 등 총 4종의 예초기를 최대 25% 할인 판매한다. 2.2kg 초경량 충전식 예초기 ‘일렉트로스타’를 정가보다 25% 할인해 5만9,000원에 선보인다.

☞ 천혜 비경을 자랑하는 ‘마야 문명의 관문’

☞ 지구촌 축제와 함께 핫한 여름을!

☞ 역사와 체험, 사색 충만한 여행지 ‘수원(水原)’

☞ ‘브룸’, 낭만이 맛있게 익어간다!

☞ 호텔부터 민박까지 쿠스코의 다양한 숙박시설

☞ 나른한 휴식 즐기러 떠나는 텅충 온천여행!

☞ 여름축제의 절정을 맛보자!

(참 좋은 관광뉴스 투어코리아, Tour Korea)

<저작권자(c)투어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금지>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