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태형 기자] 봄꽃향기 가득했던 지난 5월 울산 ‘태화강대공원 봄꽃대향연’을 추억하는 사진전이 14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 울산시청 신관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미술협회 회원 및 사진작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지난 5월 16일부터 30일까지 푸른울산21 환경위원회 누리집을 통해 접수한 폰카·디카 사진 작품 총 300점을 심사, 총 35점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입상작으로는 유경희 씨의 ‘행복’이 금상(1점), 정경태 씨의 ‘하나’, 박민제 씨의 ‘활짝 핀 꽃과 아이들’이 은상(2점), 강삼희 씨의 ‘자유로운 영혼들’, 김재석 씨의 ‘보리밭 사이로’, 정민재 씨의 ‘무제’가 동상(3점)으로 선정됐다.
이번 사진전에는 35점의 입상작 전시와 봄꽃대향연의 아름다운 전경을 항공에서 담은 영상물이 상영돼 지난 봄꽃대향연 축제기간 동안 활짝 핀 꽃양귀비, 수레국화, 안개꽃, 금영화 등 봄꽃의 자태와 향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이번 사진전 이후 입상작들은 태화강 생태문화갤러리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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