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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하드항공, 호주 노선 강화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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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하드항공, 호주 노선 강화 나선다
  • 이태형 기자
  • 승인 2013.08.08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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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이태형 기자] 에티하드항공이 호주 노선 신규 노선 및 신형 항공기 도입, 항공편 증편, 신규 공항 시설 등 호주 노선 강화에 나선다.

에티하드항공의 CEO 제임스 호건(James Hogan)은 시드니에서 열린 ‘CAPA 호주 태평양 항공 회의(CAPA Australia Pacific Aviation Summit)’에서 호주 노선 확대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에 따라 에티하드항공은 △시드니-아부다비, 멜버른-아부다비 노선에 에어버스 A380 투입 △ 2014년 시드니와 멜버른 공항에 프리미엄 라운지 개설 △ 멜버른-아부다비, 브리스번-아부다비 노선 증편 △퍼스-아부다비 직항 노선 운항 개시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날 제임스 호건 대표는 “호주가 에티하드항공의 장기적인 핵심 시장이며, 적극적인 성장 방안을 준비했다”며 “신규 항공기와 신규 노선 도입, 항공편 증편, 프리미엄 라운지 개설 등의 투자를 적극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에티하드항공은 주당 28회 출발, 연간 1억 달러 규모 이상의 지출, 106명의 직원 고용, 415개 현지 관계사 확보 등 호주 시장 내 상당한 입지를 다진 상태”라고 전했다.

에티하드항공은 최근 버진 오스트레일리아(Virgin Australia) 내 에티하드항공의 지분을 10%에서 19.9%로 상향 조정하는 것 관련, 호주 ‘외국인 투자 심의 위원회(Foreign Investment Review Board)’의 승인을 취득했다.

에티하드항공은 버진 오스트레일리아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호주, 뉴질랜드 및 동남아시아 45개 지역에 대한 연계 노선을 확보했으며, 아부다비 허브 공항을 통한 유럽, 영국, 아일랜드, 아프리카 등 다양한 지역의 연계 노선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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