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태형 기자] 노랑풍선(www.ybtour.co.kr.대표 고재경·최명일)은 (사)서울특별시농아인협회(회장 문병길)와 업무제휴 협약을 맺고, 앞으로 협회가 주최하는 각종 행사를 지원하기로 했다.
양측 협약식(사진)은 지난 30일 서울시농아인협회 회의실에서 최명일 노랑풍선 대표와 문병길 서울시농아인협회 회장이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공동 이익의 증진을 도모하고 후원을 위한 협력 관계의 기틀을 마련했다.
서울시농아인협회(이하 협회)는 청각ㆍ언어 장애우들에게 사회적, 교육적, 문화적 재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청인에게 수화를 보급해 청각ㆍ언어 장애우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는 인식 개선에 힘쓰고 있다.
협회는 그동안 노랑풍선을 통해서도 회원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번 업무 제휴로 노랑풍선은 오는 27일부터 9월 2일까지 고양시에서 진행되는 제6회 아시아태평양농아청년대회와 9월 14일 열리는 제8회 서울특별시 수화문화제에 물품을 지원하고, 향후 협회가 주관하는 다양한 행사도 지속적으로 후원할 방침이다.
또한 협회에서 여행을 떠날 때 원활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수화통역사를 배치, 전문적인 수화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내부 직원의 수화교육을 통해 서비스의 질을 개선키로 했다.
노랑풍선최명일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 협약 체결로 우호 협력관계를 재확인 했다"며 “앞으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제휴에 따른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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