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김채현 기자] 올 여름, 동남아식 서머롤과 북대서양의 맛을 함께 즐겨보자. 신선한 해산물을 주 재료로 사용, 가볍고 산뜻하게 즐길 수 있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와 페스타 비스트로 앤 바’에서 선보인 여름 메뉴로 동남아와 북대서양으로 미식 여행을 떠나보자.
동남아 건강식 ‘쌈(Ssam)’
아시안 퀴진을 전문으로 하는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는 더운 여름에 산뜻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동남아 건강식 ‘쌈(Ssam)’ 프로모션을 오는 8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쌈(Ssam)’은 동남아시아 스타일의 서머롤. 새우와 신선한 야채를 넣은 새우 서머롤, 참나무 숯으로 스모크한 와규 소고기와 버섯, 구운 마늘등을 넣은 타이 비프 서머롤, 아보카도가 들어간 베지테리안 서머롤 등 4가지로 준비됐다.
모든 메뉴는 호이신 칠리 소스, 마늘 라임 소스, 매콤한 땅콩 소스, 커리 마요네즈 소스가 함께 제공된다. 서머롤만으로는 조금 아쉬운 생각이 든다면 게살 볶음밥이나 누들을 함께 제공하는 세트로 주문하면 된다. 가격은 단품 2만 1천원부터 2만 5천원까지, 세트 4만 5천원(VAT 포함가). 02-2250-8143,8080
북대서양의 맛 ‘서머 로브스터’
모던 유러피언 퀴진을 제공하는 ‘페스타 비스트로 앤 바’는 북대서양의 바닷 가재를 활용한 ‘서머 로브스터’ 프로모션을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여름이 제철인 바닷가재는 필수 아미노산과 DHA가 풍부하게 함유된 반면, 저지방, 저칼로리, 저콜레스테롤 식재료로서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손색이 없다.
아브루가 캐비어를 올린 바닷가재 샐러드, 바닷가재를 넣은 사프란 소스의 수제 탈리올리니, 구운 레몬과 통마늘을 곁들인 바닷가재 구이와 칠리소스 등 단품으로 또는 코스로 즐길 수 있다. 코스에는 단품 메뉴들을 기본 구성으로 라임셔벗과 금박, 아포가토와 헤이즐넛 아마레또 등이 추가됐다.
가격은 단품 2만 4천원 부터 5만원까지, 코스는 점심 7만 7원, 저녁은 12만원이다(VAT 포함가). 02-2250-8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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