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태형 기자] 7월엔 힐링도시 충북 제천으로 여행길을 길을 잡아보자. 자연치유도시 제천에서는 7월 한달 동안 다양한 스포츠 종목의 전국대회가 열려 재미와 젊음을 맘껏 느껴볼 수 있다.

먼저 오는 13일과 14일엔 제3회 제천시장배 전국여자배구대회와, 제5회 청풍호배 전국배드민턴대회가 나란히 개최된다.

제천시장배 전국여자배구대회는 제천체육관과 보조체육관에서 여자배구 동호인 1,500명이 참가해 배구경기를 펼치고, 제5회 청풍호배 전국배드민턴대회는 세명대체육관과 제천배드민턴 전용체육관에서 1,800명의 배드민턴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셋째 주인 21일에는 제3회 제천시장배 산악자전거대회가 아시아산악자전거경기장 일원에서 자전거동호인들이 크로스컨츄리 경기를 진행한다.

27일과 28일엔 2013청풍명월 바둑축제가 의림지 솔밭공원에서 열려 전국에서 바둑동호인 250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또한 오는 27일부터 8월11일까지 16일간 제6회 청풍호배 전국사회인야구대회가 제천 금성야구장에서 전국 16개 팀 야구 동호인 4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

자연 치유도시 제천에서 스포츠경기를 관람하며 보내는 휴가, 이런게 바로 이열치열(以熱治熱) 피서가 아닐런지...

☞ 오디파크,몬테인·로얄로빈스 내년 신상품 공개

(참 좋은 관광뉴스 투어코리아, Tour Korea)

이태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