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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한류 핵 방콕에 한국문화원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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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한류 핵 방콕에 한국문화원 개원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3.07.03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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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국가 문화 및 관광 교류 거점 역할 기대

[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동남아 중심지 태국 방콕에 한국문화원이 개원한다. 한국문화원 개원은 동안아 지역에서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에 이어 4번째, 전 세계적으로는 25번째이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는 3일 이같이 밝히고, 4일 개원식은 현지 시간 오전 11시 조현재 문광부 1차관, 전재만 주태국 대사, 손타야 쿤쁠름(Sontaya Kunplome) 태국 문화부 장관, 문화예술계 주요 인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원 내부 주요시설

문화원 건물은 방콕 중심부인 수쿰윗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상 3층, 1,351㎡ 규모로 조성됐다.

주요 시설로는 150석 규모의 소규모 공연장 ‘한마당’, 상설전시를 위한 ‘전통문화관’, 강의실로 사용되는 ‘세종실’ 및 ‘훈민정음실’, 귀빈 접견용 ‘사랑방’, 한식 강좌를 위한 ‘요리강좌실’ 등을 갖추고 있다.

방콕에 설립되는 한국문화원은 대중문화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예술 분야에서 한국과 태국간 교감을 확대시키기 위한 창구로서 기능을 수행하게 되며, 창조경제 시대의 더욱 우호적이고 미래지향적인 한국·아세안 관계 정립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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