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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풍성한 여름 축제로 관광객 유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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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풍성한 여름 축제로 관광객 유혹
  • 유경훈 기자
  • 승인 2013.06.19 15: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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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여름휴가 및 방학시즌에 맞춰 일본 곳곳에서 다채로운 축제가 펼쳐져, 관광객을 유혹한다. 다채롭고 독특한 문화를 만나러 일본 축제 쫓아 여행을 떠나보자.

덴진마쓰리 (오사카부)
일본3대 축제의 하나로 손꼽히는 ‘덴진마쓰리’가 오는 7월 24~25일 오사카에서 열린다. 이 축제는 10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오사카에서도 가장 유명한 축제. 축제의 압권은 25일 고호우렌선을 선두로 100여척의 화려한 배가 오오카와를 거슬러 올라가는 모습. 봉납 불꽃놀이는 도심의 밤 하늘을 수놓으며 장관을 연출한다.


개최 기간: 2013년7월24일(수), 25일(목)
장소: 오사카텐만구·오오카와 강 주변
교통: JR도자이선 오사카텐만구역에서 도보 약3분
문의:
http://www.tenjinsan.com/tjm.html

미야지마 간겐사이(관현제, 히로시마현)
바다 한 면에 화려한 옛 왕조의 모습이 펼쳐지는 미야지마의 여름 축제 ‘미야지마 간겐사이’가 7월 24일 열린다.
아름답게 장식된 관현선에서 3관, 3현, 3북의 아악이 연주되며 강 건너편의 지고젠 신사, 나가하마 신사, 오오모토 신사 등을 지나간다. 또한, 나가하마 신사에서는 제등을 밝혀 고자부네(귀인이나 장군, 영주 등이 타는 호화스러운 배)를 맞이하고, 그 후 이쓰쿠시마 신사까지 행렬하는 ‘제등 행렬’등이 행해진다.


개최 기간: 2013년7월24일(수)
장소: 이쓰쿠시마 신사, 지고젠 신사


스미다가와 불꽃대회

도쿄의 대표적인 여름 불꽃놀이 축제인 ‘스미다가와 불꽃대회’가 7월27일 펼쳐진다. 이 축제는 1733년 에도시대 중기에 시작된 ‘료고쿠 강 불꽃놀이 대회’를 계승한 것으로, 전통·격식면에서 모두 간토지방 제일의 불꽃대회이다.

스미다가와에서 2만발 이상의 불꽃이 펼쳐내는 광경이 장대해, 이 축제를 보고 위해 매년 95만 명이 몰려든다.

개최 기간: 2013년7월27일
장소: 제1회장/사쿠라바시 하류∼고토토이바시 상류
제2회장/고마가타바시 하류∼우마야바시 상류
교통: 제1회장/도부철도, 도쿄메트로 긴자선, 도영 아사쿠사선 아사쿠사역에서 도보 15분
제2회장/도영 아사쿠사선 아사쿠사역에서 도보 5분, 도영오에도선 구라마에역에서 도보 5분
문의:
http://sumidagawa-hanabi.com/

구조오도리

기후현 구조시에서는 일본의 3대 민요의 하나로 손꼽을 수 있는 ‘구조오도리’가 7월 13일부터 9월 7일까지 약 2달간 이어진다.


축제 기간 다양한 일본의 축제무용을 매일 만날 수 있다. 특히 구조오도리는 약 4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중요무형민속문화재로 지정돼 있다.

개최 기간:2013년7월13일(토)∼9월7일(토)
장소: 기후현 구조시 하치만초 시가지
교통: 나가라가와철도 「구조하치만역」에서 도보 약 20분
문의: 구조오도리 운영위원회 TEL/0575-67-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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