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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m 고봉 만년설 감상하며 ‘일본 알프스’ 트래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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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m 고봉 만년설 감상하며 ‘일본 알프스’ 트래킹!
  • 김채현 기자
  • 승인 2013.06.17 17: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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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 일본 다테야마 알펜루트 도보 탐방 실시

[투어코리아=김채현 기자] 일본 산악 관광 1번지로 손꼽히는 ‘다테야마 알펜루트’로 트래킹을 떠나보자. 다테야마 알펜루트는 후지산, 하쿠산과 함께 일본 3대 영산으로, 다테야마를 비롯해 해발 3,000m에 달하는 봉우리가 이어지는 ‘일본의 알프스’다.

 

일본 도쿄에서 신간센으로 1시간, 한국 인천공항에서도 1시간 40분밖에 걸리지 않아 시간적 부담 없이 만년설과 고산 지대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해발 2,000m에서 3,000m에 이르는 고원 지대이지만 곤돌라와 리프트, 케이블카, 로프웨이 등의 교통이 완비돼 있어 어렵지 않게 정상에 오를 수 있다. 트래킹을 즐길 수 있는 산책로는 깨끗하고 안전하게 정비돼 걷기 여행을 즐기기에도 최적이다.

 

일본 다테야마 알펜루트 도보 탐방 여행을 떠나고 싶다면 걷기여행전문 선유가 내놓은 도보여행 상품을 참고하자.

 

선유는7월 2, 5, 9일 출발하는3박 4일 일정의 일본 다테야마 알펜루트 도보 탐방 여행상품을 내놨다.

 

이 여행상품은 북알프스의 핫포네(八方尾根) 지역에서 시작하며, 곤돌라와 리프트(총 4회)를 번갈아 탄 후 1시간 정도 걸으면 산 정상에 도착할 수 있다. 정상 부근에서는 야생화가 핀 투명한 호수가 반겨준다.

 

둘째 날은 수만년 이상 된 습원인 쓰가이케 자연원을 둘러본다. 5.5㎞의 숲길을 걸으면서 고지대 숲을 관찰할 수 있다. 가장 안쪽에 위치한 전망대에서는 일본 3대 눈 계곡인 하쿠바 대설계를 조망할 수 있다.

 

셋째날은 다테야마 알펜루트이다. 케이블카, 고원버스, 트로리버스, 로프웨이 등 다양한 교통편을 이용해 산을 관통한다. 갈아탈 때마다 펼쳐지는 대자연의 풍광이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불러일으킨다.

 

이밖에 일본 기후현 오노군 시라카와촌에 있는 역사유적 민속마을도 볼거리다. 199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시라카와촌은 지붕의 형태가 마치 두 손 모아 합장하는 모습을 닮았다고 해 합장촌으로도 불린다.

가격은 호텔 2인1실 기준 119만원(어린이 114만원).

 

문의 및 예약은 홈페이지(www.industour.com)나 전화(02-2252-3226) 또는 이메일(sunyukm@hanmail.net)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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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관광뉴스 투어코리아, Tou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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